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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보는 영농일지] 우리 결혼했어요 1, 2 3월 19일, 전남 해남 미세마을에 말 그대로 경사가 났습니다. 김단 생산자와 정혜성 생산자가 혼례를 올렸기 때문이지요. 결혼식은 전통 혼례와 농부의 삶이 어우러진 축제 같았습니다. 신부는 꽃리어카를 타기도 했고, 결혼식장을 꾸민 솟대에는 농부의 연장인 호미와 낫 등이 걸려있었으며, 한켠에서는 장터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꽃 피는 춘삼월의 햇살 밝고 따뜻한 날 부부가 된 두 생산자, 무척 아름답지요? ‘삶을 노래할까요’ 라는 결혼식 주제처럼 두 사람이 함께 아름답게 삶을 노래하길 바랍니다. 김단, 정혜성 생산자 부부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예~뻐요! - 진재호 전남권역협의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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