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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보는 영농일지] 아직은 초보농부의 수박모종 준비 일기 3월 21일, 김상홍 청주연합회 뿌리공동체 대표의 수박 공동육묘장에 올 한 해 수박을 기르기로 한 여섯농가 생산자들이 모두 모였다. 그동안 기른 수박모종을 트레이 1개씩 개별 종이상자에 담아 정성스레 차에 싣고 각자 육묘장을 떠났다. 수박모종을 개별로 상자에 넣는 이유는 아직은 날씨가 추워 냉기를 쏘이면 성장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란다. 이토록 어린모 한포기에도 자식 돌보듯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나는 중장비 경력 30년, 귀농은 준비기간 포함 7년차이다보니 아직은 초보농부다. 미진한 농사실력에 김봉기 생산자님의 하우스로 임시거처를 정하고 수박모종을 옮겨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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