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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화, 2015/06/30- 11:5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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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국민행동 창립총회

                                

1987년 6월 항쟁이 일어났던 6월10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성당에서 5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주주의 국민행동 창립총회가 열렸다. 함세웅 안중근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상임대표인 민주주의 국민행동은 세대와 계층, 지역과 부문을 망라한 전국적 네트워크로서 정치개혁, 사회개혁을 통해 민주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민운동체로서의 민주주의국민행동의 구체적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7년 대통령선거를 통해 민주주의, 민생 안정, 남북의 평화공존과 통일을 지향하는 정부를 세우기 위해 여러 시민단체, 기층 민중단체, 풀뿌리조직 등과 결합하거나 연대한다.

둘째, 정당 창당을 목표로 하지는 않지만, 민주정권 수립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정치세력과 연대하거나 제휴한다.

셋째, 1960년의 4월 혁명 이래 민주. 민생. 평화를 위해 헌신해온 원로들, 박정희 유신독재정권과 전두환.노태우 군사정권 시기에 갖은 고난을 무릅쓰고 반독재투쟁을 벌인 장년 세대, 지금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독선 때문에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을 운영한다.민주주의 국민행동의 창립총회를 축하하며 이후 활동에 적극 지지를 보낸다.

                                   

 

416연대 탄압시도 중단 기자회견 및 촛불문화제

황교안 총리 취임 이틀째인 619일 오전 서울종로경찰서가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과 김혜진 416연대 운영위원, 인권재단,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하였다. 416국민연대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여러 시민사회단체, 각 지역에서 기억하고 행동하는 시민들이 만든 단체다. 국민 모두가 추모하는 마음을 모으는 자리에 없었던 정부가 이제 국민연대를 불법으로 단죄하겠다고 칼날을 들었다. 이에 416연대는 기자회견과 촛불시위를 통해 정부의 이러한 행태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려는 국민의 열망을 짓밟는 공안탄압임을 명확히 하고 416연대에 대한 탄압을 강력히 규탄하며 당장 멈출 것을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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