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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추모제 엄수되다>
6월 7일 1시 보신각에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이하 전민동) 소속의 민주동문들과 각 대학 재학생들이 엄숙한 마음으로 집결하였다. 80년대 군부독재정권을 청산하고 민주화쟁취를 위해 희생된 학생열사 합동추모제를 계기로 현 정부와 수구세력의 반역사적 책동을 저지하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기 위해서이다.
서강민주동우회에서도 오세제회장과 정선임국장이 김의기열사의 영정을 모시고 보신각에서 청계광장까지 열사거리 순례를 하였다. 이어 청계광장에서 학생열사 희생자 합동 추모 문화제를 진행하였으며 3시 노동열사 순례단과 결합하여 범국민추모제를 함께 진행하였다. 그리고 윤봉구(83 물리)동문이 서강민동 깃발을 들고 기수단으로 참가하였다.
전민동과 전대협동우회는 후배 학생운동세대와 함께 매년<민족민주 학생열사. 희생자 합동추모 문화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연대와 소통을 공고히 하여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고 사람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역사를 만드는데 소임을 다할 것임을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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