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육아정책 간담회' 안철수 후보 모두발언

먼저 대한민국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신 학부모님들 만나 뵈니 정말 반갑고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 이 시간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전국의 보육교사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이들이 잘 자라날 수 있는 것은 우리 모두의 헌신이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저도 지난 30년 가까이 맞벌이 부부로 살아왔습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아이 키웠습니다. 그런데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과거의 보육 환경과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세 아이의 엄마인 30대 중반 보건복지부 사무관이 과로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