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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에 사는 청년입니다.

금, 2017/04/14- 12:3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저희 태백은 얼마 남지 않은 폐광 문제로 경기침체가 심각합니다. 일자리 터전이 줄어들어 태백시 인구에서 3분의 1 정도의 사람들이 이곳 태백을 떠난다고 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일하다가 고향에 내려와 6년째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더 침체한 고향을 보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떠난 이들도 희망 없이 살고, 고향도 살기가 녹록치 않아 슬픕니다. 청년들이 지치고 힘들 때 고향에 와서 따뜻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안철수 후보님. 저 같은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걸었던 길을 보면 양보하고 타협하고 '사람을 위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보기 좋고 지지하고 싶습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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