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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교수 묵향에 빠지다

화, 2017/04/11- 14:3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4월 10일, 예술의 전당 '한국미술 대전 서예대전'개막식에서 김미경 교수를 만났습니다. 김미경 교수는 활짝 핀 목련 꽃처럼 웃는 얼굴로 주위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서예작품 전시장에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거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성실하게 들었습니다.종종 호기심 많은 여학생처럼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 서체는 뭔가요? 무슨 뜻인가요?소녀 같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붓글씨를 쓰는데.... 글씨가 더 수줍어 보입니다. '김미경서체'가 탄생했습니다. ^^ 서예작품 전시실에는 묵향과 사람의 향기, 예술의 향기가 더해져 고즈넉한 공간에 가득 찼습니다. 의미 있는 작품들을 보며 공부하고 겸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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