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하철에서 20대 청년과 돌발 페이스북 라이브

안철수 후보는 6시 5분쯤 흰색 셔츠에 검은색 점퍼 차림으로 자택을 나섰습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곳 중 상징적인 곳이 상계동이라고 합니다. 안후보는 걸어서 수락산역으로 갔습니다. 총총 총 ~~ 안후보를 알아 본 사람들은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태릉입구역방향으로 가는 지하철 2호 차량에 탑승을 하고....그런데.... 개찰구에서 우연히 만난 심재윤(21) 씨가 안후보에게 페이스북 라이브를 해도 되냐는 돌발 제안을 합니다. 안후보는..... 흔괘히 수락을 하고 청년이 갑자기 던진 미세먼지에 대한 질문에도 친절한 대답으로 이어갔습니다. 미세먼지는 중국과 화력발전소, 자동차 등 생활 먼지가 원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