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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곁에서 서성이다 아무 말 없이 안아드렸습니다"

금, 2017/03/31- 17:06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제가 목포를 간다니 꼭 안아주고 오라는 댓글들 많이 주셨습니다. 곁에서 서성이다 아무 말 없이 안아드렸습니다. 천일이 넘도록 유가족이 되는 것이 소원이셨던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건넬 위로의 말을 저는 잘 알지 못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자리를 찾아 갔습니다. 이제 아홉 가족들이 제자리를 찾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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