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대선 후보, 호남고속 조합원 간담회 인사말저의 전북 첫 방문지는 호남고속입니다. 우리 노동자들에게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곳이기 때문입니다. 2400원을 적게 입금했다고 17년 동안 일한 노동자를 매몰차게 해고하는 모습을 보며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모두가 분노했습니다. 법원에서 해고를 인정한 것을 보면, 도대체 대한민국의 법치가 누구를 위한 법치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수백, 수천억 원을 횡령한 재벌 총수들을 구속시키기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삼성 이재용을 구속시키기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하지만 2400원을 적게 입금한 노동자의 해고는 참으로 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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