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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센텀시티 IT 창업가 간담회 모두발언

수, 2017/03/29- 10:24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바깥을 보니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봄이 오는구나, 겨울이 스스로 물러가는 게 아니거든요. 봄이 와서 겨울이 물러가는 것 아닌가요. 바깥을 보면서 이제 드디어 우리나라 계절도 바뀌겠구나 싶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만날 생각하면서 보다 보니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생각이 났습니다. 1995년이니까 22년 전인데 그때 처음 안철수연구소 지금 안랩 창업을 했습니다. 근데 그게 사업을 하고 싶다는 것 보다 어떻게 보면 의사는 저 말고도 많은데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만드는 사람은 없던 시절이라 일종의 사명감으로 나왔습니다. 저를 더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일까 고민 끝에 의사 버리고 시작한 게 처음 창업이었는데 문제는 회사 일 안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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