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대변인 논평] 온 국민의 가슴 졸이는 마음을 담아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를 수습하자

<온 국민의 가슴 졸이는 마음을 담아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를 수습하자 >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가 발견됐다. 유가족이 되는 것이 소망이라는 미수습자 가족의 절규가 가슴을 저미게 한다. 무엇보다 유해 수습이 최우선이다. 정부는 배수 과정에서의 유실 방지 대책 등 수습 절차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임해야 한다. 인양장소에 대한 정밀 수색이 더욱 절실해졌다. 세월호 선체 조사위가 공식 출범한 만큼 사고 원인에 대한 남김 없는 진상 규명이 다시 시작돼야 한다. 세월호 인양이 지체된 이유에 대해서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세월호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한 대한민국의 통렬한 자기반성이다. 그 인양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