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봄은 국정농단 범죄자 하나 처벌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정미의원 나레이션)우리의 봄은 대통령 하나 끌어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봄은 국정농단 범죄자 하나 처벌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고비 한고비 힘겹게 국민들과 달리 저들의 세상은 아직도 견고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봄은, 한번도 편하게 꽃을 볼수 없는 봄이었습니다. 등록금 걱정, 재계약 걱정에 찬란한 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새순이 오르는걸 보며 수많았던 민주화 열사를 떠올렸고, 환히 피어나는 꽃을 보며 아직도 바다에 있는 아이들 생각을 합니다. 겨울 내내 촛불을 들었던 우리,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꿈을 꾸었습니다. 우리가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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