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ㅣ 2017년 3월 28일 저 안희정이 있습니다 모두가 짧은 임기 내에 뭘 해주겠다는 공약으로 일관 할 때 새 시대의 철학과 가치를 말하며... 우리가 모두 함께해야 세상이 바뀐다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상대를 청산과 척결 대상으로만 규정하고, 미움과 분노를 통해 지지를 얻으려 할 때 반대와 분노를 뛰어넘어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로 가자고 말해왔습니다. 37년-제 정치 인생의 소신과 신념, 의리와 충성의 역사가 의심 받고, 오래된 동지들마저 선거의 진영 논리로 저를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야 할 길, 김대중과 노무현도 걸어 왔던 길, 대한민국 이 민주주의의 길- 나는 상대를 무조건 부정하고 상대는 나를 무조건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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