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생일
1962-01-22
직장/소속/소속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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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정보
오늘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권오현 부회장은 최순실, 정유라 모녀에 대한 수백억 원 대 지원에 대해서 "정상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거쳤다"면서 "불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이다. 삼성이 생각하는 '정상적 프로세스'는 무엇인가?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최순실, 정유라 스폰서 노릇이 합법이란 말인가? 그러면 앞으로도 망국적인 정경유착을 계속할 것이라는 것인가? 특히 묵과할 수 없는 점은 주주총회 자리에서 이런 주장을 회사의 입장이라고 내놓은 것이다. 국가권력을 사유화하고 선의 운운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과 너무 닮았다. 법위에 군림하겠다는 것이다. 대통령이든 재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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