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을 떠난 두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두 명의 동지가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민생정치의 최일선에서 지역위원장으로 헌신해 온 오태환 동지 (정의당 동대문구 지역위원장) 를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어제 오랜 세월 진보정당의 역사를 함께 해왔던 오재영 동지 (노회찬 원내대표 정무수석 보좌관) 를 떠나보냈습니다. 누구보다 인간을 사랑했기에, 온 몸 던져 진보정치에 헌신했던 동지들입니다. 평생을 가시밭길을 감내하며 고생해왔는데, 좋은 세상을 목전에 두고 떠나보내게 돼서 원통합니다. 왈칵왈칵 설움이 밀려옵니다. 남은 사람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동지들의 뜻을 책임 있게 이루어가는 것이 저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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