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대선 후보,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현장 방문 인사말큰 화재를 겪은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았습니다. 벌써 몇 번째입니까. 소래 시장만 2010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일터를 잃은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형마트와의 경쟁까지 이겨내야 하는 상인들에게 화마까지 들이닥친 것입니다. 관계당국이 서둘러 피해를 복구하고, 살 길이 막막한 상인들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입니다. 천막형 가건물로 이뤄진 소래포구 시장에는 스프링클러조차 없었습니다. 좌판들은 화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보상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어시장이 국유지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탓에 정식으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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