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육아와 일 자기 보람 찾는 일을 함께 양립해 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지역맘들의 다양한 사연과 '할아버지 문재인'의 사연... 하지만 만삭의 배를 움켜잡고 만원 출근 지하철에 몸을 실어 본 엄마라면, 출근 전에 아이를 맡아 줄 어린이집을 찾아 헤매 본 엄마라면 아이가 아파도 회사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마음 졸여본 엄마라면, 육아휴직서 대신 사표를 써내야했던 엄마라면, 재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써 본 엄마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 우리 아이들, 엄마와 아빠 그리고 국가가 함께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