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바른정당, 한국당이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 실시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 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입니까? 지금 우리 국민들은, 국민을 배신한 최고 권력자의 평화적 축출을 안내했던 87년 민주헌법의 가치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개헌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헌법은 국민의 삶을 틀 짓는 최고 규범입니다. 충분한 공론과정과 국민적 합의를 거쳐서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요 대선주자들은 한 목소리로 각 당이 대선공약으로 개헌안을 제출하고, 대선 후 국민적 공감 속에 추진하자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안철수, 유승민 후보는 어디 딴 나라 정당의 대선후보입니까? 민주당은 왜 늘 중구난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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