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의 정책 브리핑 5] 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을 지키는 튼튼한 방어망을 만들겠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는 ‘헬조선’의 종착역이라는 의미로 ‘기승전(起承轉) 치킨집’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입니다. 20-30 청년 사이에서 자영업은 아무에게도 보호받지 못하는 ‘각자도생, 생존사회’의 대표적 상징이 되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영세 자영업자들은 복지와 사회보험 등에서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대기업이 나서면 꼼짝없이 상권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자영업 상황은 유례없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내수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사드배치로 중국인 관광객마저 급감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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