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탈당은 정말 어려운 선택이었습니다. 우리가 껍질을 깨고 나온 것 자체가 고난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양 극단의 정치는 우리 정치의 커다란 병폐지만, 한편으론 기득권을 보장하는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바른정당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새 정치를 향한 이 길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가야할 길이 험난하다고 해서 되돌아가자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입니다. 어두운 동굴에서 길을 잃고 헤매게 될 것입니다. 바른정당은 새로운 정치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흔들림 없이 실천해야 합니다. 양 극단의 정치, 패권정치에 신물이 난 다수의 국민을 보고 가야 합니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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