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3·1절 경축사 안희정 충남지사가 3·1절을 맞아 대통합의 정신으로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희정 지사는 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3·1절 기념행사에서 "1919년 3.1 운동 당시와 같이 모든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불의를 물리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절대다수의 국민이 단결할 수 있다면 평화와 번영도 흔들림 없이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100년의 역사를 국민의 관점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것이 대통합"이라며 "앞으로 100년을 국민이 함께 설계하는 것이 ‘시대교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직 국민만이 만들 수 있는 위대한 새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