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과 TV 동반출연…"票위한 우클릭 아닌 '뉴클릭'…30년 산 제가 보장" "강대국이 양쪽 팔 잡아당기는 지경…싸울 힘 생산적으로 투입할 후보가 安"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표를 위한 제스처가 절대 아닙니다. 30년 살아온 사람으로서 보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4일 저녁 한 TV방송에 나와 남편 안 지사를 '변호'했다. 안 지사가 최근 꺼내 든 '대연정'과 '선한 의지' 발언이 대선을 겨냥해 표를 확장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남편과 함께 MBN에 동반 출연한 민 씨는 안 지사의 행보를 두고 "우클릭이 아닌 '뉴클릭'으로 봐줬으면 좋겠다"는 나름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