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구속이 '법 앞의 평등'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황교안 대행은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승인해야 - 대선 주자들에게 재벌에 대한 사면권 포기 선언 제안법원이 오늘 새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필귀정이다.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해방 후 70년 만에 ‘법 앞의 평등’이라는 상식이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이 부회장은 이번 국정농단의 조력자이자 경제농단의 최대 수혜자이다. 그에게는 껌값에 불과한 뇌물을 주고 삼성의 경영권 승계라는 몇조 내지 몇십조일지 모르는 막대한 이권을 챙겼다. 이재용 부회장은 진심으로 국민 앞에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