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을 고금리의 늪에서 구해내고, 서민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어제(27일) 최고 연이자 3476% 에 달하는 고금리로 돈을 뜯어내고, 돈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에게 협박을 일삼은 대부업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경제상황이 나빠진 상태서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고리 사채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하위 20% 저소득층의 소득이 5.6%나 감소했습니다. 2003년 이후 최대입니다. 한편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33.53%나 증가했습니다. 신용이 낮은 저소득층이 소득감소를 가계대출로 메운 것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신용이 낮은 서민들은 저축은행이나 대부업과 사채업에서 연20%가 훨씬 넘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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