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최고위원회(대구) 손학규 전 대표 모두 발언 대구시민 경북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음 주인 2월28일은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2.28 학생 의거의 날입니다. 마산의 3.15 부정선거에 대한 항의로 이어졌고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사건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은 예로부터 유림의 의기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곳입니다. 한국유림의 정신적 지주인 퇴계 이황선생과 임란 때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서애 유성룡 선생이 대구경북에서 태어나셨고 일본의 침략을 받았을 때에는 석주 이상룡, 일송 김동삼 선생처럼 유학자 출신의 뛰어난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입니다. 대구는 나라 빚을 갚아서 국권을 되찾자는 국채보상운동의 발원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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