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왔습니다. 장흥을 오니 고향 온듯합니다. 강진에서 가까워서 그런가봅니다.저는 얼마 전까지 머물었던 강진에 있을 때 많은 것을 느꼈었습니다. 호남민심의 풍부함, 그 것을 말로 표현하기에는 적절한 것이 없을 정도로 푸근한 민심을 느꼈습니다. 지역적으로 홀대를 받았다고 하면서도 사람과 사람을 맞이할 때는 그렇게 다정하고 많은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순신 장군이 ‘약무호남 시무국가’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원기가 호남민심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호남민심을 국력발전을 위해서 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전라남도 여성들은 고달픕니다. 7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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