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에 대해 중국이 보복할 거라 예상했지만 오늘 명동에 와서 직접 보니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오늘 일요일인데도 유커로 발디딜틈이 없어야 할 명동거리는 한산해보이고 상인들 걱정은 크기만 합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명동의 상인분들 뵐 면목이 없고,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 박근혜 정부가 얼마나 무능하고 무책임한지 알 수 있습니다.사드 배치 논란이 시작할 때부터 시진핑 주석을 포함해 중국 고위층으로부터 보복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국내 전문가들도 대부분 보복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그러나 총리이하 정부 관계자는 한결같이 보복 가능성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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