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보관, 안심귀가, 마을순찰까지! 군포 원도심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열었습니다 아파트에는 관리실, 경비실이 있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주택밀집지역의 경우 이러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불편을 겪는 경우도 많은데요. 여기서 착안한 것이 바로 경기도의 ‘행복마을관리소’입니다.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의 마을지킴이들이 상주하며 이웃들의 생활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로는 경찰이 돼 마을을 순찰하거나 어린이·여성의 귀갓길에 동행하고, 때로는 경비원처럼 빈집의 택배를 보관합니다. 또 철물점 주인이 되어 간단한 생활공구를 빌려주기도 하고 사회복지사가 되어 거동이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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