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연구원, '5·18과 여성 성폭력' 학술세미나 개최 천정배 연구원장, "5.18 성폭력, 진상조사위에서 독립적이고 주요한 주제로 다뤄야"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정작 조사위원회 구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 등은 조사위원 추천을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추천을 기약 없이 미루면서 위원회 출범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의 진상규명위원 추천과 위원회 발족을 촉구하고, 특별법의 진상규명 범위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계엄군 등에 의해 자행된 성폭력’ 문제가 포함되도록 하기 위한 토론회가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