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와 행복 가득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유난했던 무더위 끝에 이제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봄 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곳곳에서 만난 여러분의 바람, 1,300만 도민 여러분께 제가 내걸었던 약속들, 반드시 실현시키고자 내달렸던 것이 어느덧 석 달이 됐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면서 경기도의 새로운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시면서 질책도 응원도 아낌없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고향, 그리운 가족들, 푸근한 인심이 떠올라서 모처럼 설레는 마음이 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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