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장의 말씀을 들으러 수원 못골종합시장과 영동시장을 방문해 상인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경제는 '순환'의 논리로 돌아갑니다. 돈이 고여 있으면 경기 침체를 불러오기 마련입니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은 경제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로, 시장의 활성화는 건강한 경제의 밑바탕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 경제가 회복되려면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소득과 소비를 늘려 자영업까지 함께 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기존의 골목상권을 망가뜨리는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시·군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도입하고,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