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순화 활동" "희망과 발전적 메시지 전달" 등 정부에 유리한 사안으로 해석 -천정배 “기무사의 전방위 개입 증거” , “선사에서 나온 기무사 명단 15인 수사 필요” 국군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선원 및 잠수사의 의사자 지정에도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은 기무사가 청와대 보고용으로 작성한 <첩보제공 및 제언사항> 문서에 “의사자 지정요구는 법령에 의한 정부기조를 유지하되, 유가족 측(선원 2인과 잠수사 1인의 유가족을 지칭함:의원실)에 생존자 진술 확보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 한다는 등의 내용을 공개하며 "군 내부 방첩 및 군사기밀 보안 업무를 하는 기무사가 세월호 참사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