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북부청 출근 길에 환경미화원, 청원경찰분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빛을 내는 분들..무더위에도 한설속에서도 누구보다 일찍 하루의 문을 여는 이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이렇게 애를 쓰지만 근무시간, 작업환경 및 장비, 안전기준이 모두 미흡합니다. 휴게실이 없어 화장실에서 식사하거나 에어컨 없는 계단에서 지친 몸을 쉽니다. 환경미화원의 재해율은 제조업의 두 배가 넘습니다. 마침 어제 문재인정부가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노동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고용형태로 인해 차별받지 않게하며, 청소행정예산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정부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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