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공원 건립까지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는 진정 역사의 죄인이 되려는가 남경필 후보가 안산에 ‘화랑유원지를 시민의 품으로!’라는 문구를 새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화랑유원지는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이 추진되는 곳이다. 세월호 유가족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 이런 현수막을 내걸었다는 것은 가히 충격적이다. 남 후보는 세월호 추모 4주기였던 올 4월, “세월호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입술에 묻었던 침이 채 마르기도 전에 세월호 유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위를 한 것이다. 사실 남 후보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세월호 유가족 폄훼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유한국당 권은희 의원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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