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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영상편지] 7년전 양보로 어르신께 야단을 맞았습니다

일, 2018/05/27- 20:57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주말 시간 잘 보내고 계십니까? 저는 주말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분들 만나 뵙고 왔습니다.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 가서 인사를 드렸는데, 참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관악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역에서 그리고 또 다른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까지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비해서는 훨씬 더 마음의 여유들이 있으셔서인지 좀 길게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충분히 사진 찍자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중에는 또 7년 전 이야기하시면서 그때 왜 그랬냐고 야단치시고, 화를 내시는 어르신도 만나 뵀습니다. 아마도 안타까움의 말씀이 아닌가 합니다. 지난 7년 정도 이제 돌이켜보면 저는 초심 전혀 변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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