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남경필 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 가정사’ 네거티브 공세 “고민했지만…인격적 자격 없어” “자식문제 변명 여지 없지만 이혼은 굳이 사과할 일 아냐” ‘따뜻한 경제 도지사’로 승부 “지지율과 바닥민심은 달라” 지난 19일 저녁 경기도 수원의 한 호텔에서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를 만났다. 지난 9일 출마 선언 이후 남 후보는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가정사를 놓고 그와 10여차례나 난타전을 벌였다. 남 후보는 앞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네거티브 운동을 안 한 것을 자랑 삼던 후보였다. 이번에 태도가 바뀐 이유에 대해 그는 “이 후보의 가족 (욕설) 문제는 단지 가족의 문제가 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