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후의 편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대한민국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힘든 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두 매체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뉴시스 그리고 머니투데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곳에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왜 서울시장(선거)에 나왔는가? 서울을 바꾸기 위해 나왔죠. 당연히 지난 7년간 제대로 발전해야 될 중요한 시기에 발전하지 못한 서울시 제가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바꾸겠다고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번에 여러 가지 여론조사들이 나오는데, 만만치 않다. 자신 있느냐고 해서 이제부터 시작이고 여론조사 중에서는 신뢰할 수 없는 여론조사들도 많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우리 (서울)시민만 보고 뚜벅뚜벅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