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 "이재명, 서민과 소통하는 정치인" 호평 판문점 합의 후속조치 공약…"지방정부도 뒷받침"- 2018년 4월 30일 기사 일부 발췌 “원래 봄이 오면 쌍안경으로나마 이북을 보러오는 관광객이 늘어요. 그런데 요 며칠은 여느 해보다 많아요. 아무래도 ‘훈풍’을 탄 남북 관계 덕분 아닐까요.”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지 사흘 만인 30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만난 송정희(66)씨는 평일에다 안개가 잔뜩 낀데도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씨는 임진각 관광지에 들어설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착공을 앞두고 수십 년간 임진각에서 상점을 운영해오던 상인들이 휴게소 철거에 반발하며 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