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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오후의 편지]

목, 2018/04/26- 18:4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오늘 ‘청년주택’ 건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청년주택’ 이라고 하지만, 높은 임대료 부담에 청년들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 청년 문제를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늘 이렇게 청년들의 현실과 맞지 않는 정책만 내놓았던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정에 대한 비판에 앞서, 청년들이 처한 현실에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상 최고의 실업률, 그래서 더더욱 불안정한 거주라는 이중고를 겪는 우리 청년들.. 아침부터 열심히 일하고 꿈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도 늘 고단하기만 한 팍팍한 서울살이에 안타까움이 더했습니다. 일정이 끝나고 언론인분들 가시고서, 오늘 자리를 함께했던 청년들과 근처 카페에 가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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