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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얕잡아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월, 2018/04/16- 14:38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민주당 당원으로 인터넷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 모 씨, 일명 드루킹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일본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매크로를 이용해 악성 댓글 공격을 한 것이라는 게 민주당 관계자의 한결같은 주장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다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응답도 안 하는데, 일방적으로 문자 보내던 사람이 갑자기 찾아와서 오사카 총영사를 시켜달라고 해서, 거절했더니 앙심을 품었다.’는 얘기는 정말 ‘알에서 사람 나왔다’는 신화 같은 얘깁니다. 국민을 뭐로 보고 그런 말을 합니까? 그 사람이 무슨 공을 세웠기에 대사, 총영사 자리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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