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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동에 위치한 아이나라도서관이 어제 열 살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이곳은 저와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12년 전, 제가 구의원이 아닐 때, 동네 엄마 6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청원했고 그것을 계기로 도서관이 생겼죠. 주민참여의 힘을 몸소 체험했고 그것이 구의원을 하게 된 동기가 됐으니 오늘의 제가 있게 된 장소라 감회가 남다를 밖에요~^^ 10년 전, 개관식을 할때 어린이대표로 사회를 봤던 아이가(친구아들) 지금 군대에 가있지요. 제 두 아이도 아이나라에서 키웠구요. 그 십년의 세월동안 아이들을 키워주고 엄마들의 사랑방이 되어준 도서관과 관장님, 직원분들께 감사드려요. 개관하고 처음 대출증을 만든 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