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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성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10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뜻의 노적성해가 도봉에 둥지를 틀고 장애인자립생활을 위해 노력한 지 10년! 그동안 함께한 분들께 감사하고, 자축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도 노적과 2010년에 만나 조례 제정과 창동역 교통편의시설 설치 등 함께 해온 세월이 8년 됐네요. 그동안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동료의원님, 시의원님 함께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까지 받으니 면구스럽네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애쓰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당사자 목소리를 당당히 내주시고 활발한 활동을 해오신 류나연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