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적합도에서 이재명 54%, 남경필 18%, 전해철 8%로 나타나고 있다. 중요한 건 이런 추세가 꽤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국회의원은 지방선거의 직접 이해당사자는 아니다. 광역단체장 해보겠다고 직접 출마하거나 측근을 시도의원으로 출마시키는 경우가 아니면 자기 선거처럼 열심히 뛰는 경우는 별로 없다. 당연히 의원을 모시는 보좌진들도 관전자인 경우가 많다. 지역구를 담당하는 보좌진이나 정무담당 보좌진만 신경을 쓸 뿐이다. 커다란 정치행사이기에 관심이 없을 수는 없으나 어쨌든 남의 일인 것이다. 관전자 입장에서 남의 일에 이런저런 훈수 두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도 없고, 그 중에 경기도지사 선거가 가장 핫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