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당장 중단하십시오. 서울시는 경기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15일 일방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첫째, 효과가 없습니다. 전체 운전자 가운데 20%가 참여할 경우 1% 정도 미세먼지 농도 감소가 예측됩니다.그러나 어제는 2%가 참여했으니 효과는 전혀 없었습니다. 둘째, 혈세 낭비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하루 공짜운행에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열흘이면 500억 원, 한달이면 1500억 원이 듭니다. 셋째, 국민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경기도와 인천시는 차별만 느꼈습니다. 넷째, 경기도와 단 한 번도 상의하지 않았습니다.불합리한 환승손실보전금 협약으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