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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이재명, 국가 보장 못 받았던 일화 “차렷 싫어”

금, 2017/12/08- 09:4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어쩌다 어른’ 이재명이 자신의 구부러지지 않는 팔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과거 공장에서 일하던 때의 일화를 전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차렷 자세로 서있는 모습을 제일 싫어한다며 자신의 팔이 펴지지 않고 굽어있다고 고백했다. 이재명 시장은 “어릴 때 공장에 다녔었다”며 “어느 날 기계에 눌려 팔의 성장판이 손상돼 구부러지고 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는 당연히 내 부주의라고 탓하며 치료도 내 몫이고 장애가 된 것도 내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까 그게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도 보장해주는 법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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