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합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동지 여러분! 18년 전 저는 보수당 당원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저를 보수당의 대표로 뽑아주셨습니다. 가짜 보수당의 대표가 아니라, 진짜 보수당의 대표로 뽑아주셨습니다. 맞습니까, 여러분! 이 무거운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주신 국민과 당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저 유승민은 바른정당을 자랑스럽게 대표할 것입니다. 바른정당에 희망을 거신 한 분 한 분의 기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어떤 분이 동지들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좀 길지만 읽어보겠습니다. “바른정당이 무너지면 보수는 앞으로 절대 정권을 못잡는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