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창당위원회 위원장단 회의 모두발언> 정치혁신위원장을 맡게 돼서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 민심은 정치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촛불을 들면서 정권교체를 넘어서서 정치를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인 개혁을 이루라는 지엄한 역사적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렇지만 민심을 왜곡하는 승자독식, 극한 대결의 싸움판 정치는 여전히 그대로 남았습니다. 바로 지금 국민의당이 민심의 요구를 받들어서 새 길을 열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 저는 지금 시점에서 정치혁신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선거제도 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일 위원장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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