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연장을 결정하는 바로 전날 청와대가 세월호 문건을 공개한 것은 박 전 대통령 재판부의 재구속 영장 발부에 의도적으로 개입한 것이 분명해 졌다고 밝혔습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어 "이번 법원의 결정은 국민들로부터 사법부가 문재인 정권에 장악되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질 것이다"라면서 "특히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의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정권에 발맞춘 사법부의 좌편향 코드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대변인은 그러면서 9박근혜 전대통령의 재구속 영장 발부)는 스스로 법원의 신뢰를 떨어뜨려 결국 사법부를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