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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와 다윤이의 이별식에 다녀왔습니다.

월, 2017/09/25- 14:0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그래도 이렇게 너희들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구나 바람부는 팽목항에서 외롭게 남은 엄마 아빠들의 눈물 너무도 가슴 시리게 아팠단다 지금이라도 너희들을 찾아서 이별식을 하는 이 자리가 이리도 기쁠 줄이야 그렇게 너희를 찾은 기쁨에 미소짓다가 기뻐하는 우리들 모습에 스스로 놀라 당황한다 슬픔과 기쁨이 한 마음속에 뒤섞여 끝내는 고통이 된다 하지만 그래도 너희들을 찾아서 너무 좋다 은화야 다윤아 안녕 부디 그곳에서 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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